
배우 김민희가 영화 '아가씨'에서 선보인 동성 베드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민희는 하녀 숙희 역의 배우 김태리와의 동성 베드신을 가장 부담되는 장면으로 꼽기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김민희는 "사실 베드신이 힘들다면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소화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난 후에는 쉬웠다"며 "나중에 다른 배우가 하는 걸 상상하니까 내가 하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동성 베드신에 대해 그녀는 "관능적인 부분 말고 여러 가지를 보여줄 수 있는 신이었다. 친밀감도 느껴졌고, 재밌기도 했다"며 "같은 여자라서 서로 마음을 잘 아니까 그런 부분이 편했다"고 전했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아가씨와 백작, 그리고 하녀와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가씨'는 19일 누적 관객 수 371만 1426명을 기록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넘어 박찬욱 감독 19금 영화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400만 관객으로 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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