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유승민 의원 등 무소속 의원 7인의 일괄복당 결정 과정에 반발,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거취를 고민하다 19일 당무 복귀를 전격 결정한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이 우리 당을 걱정하는 일이 더 이상 되풀이 된다면 새누리당은 희망이 없다”고 경고했다.
김 혁신비대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당의 통합과 혁신을 위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시 이 자리에 왔다”면서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다”며 당무 복귀 심경을 밝혔다.
김 혁신비대위원장은 “지난 며칠간 국민에게 심려를 드렸다”며 “이유를 떠나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김 혁신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지금 새누리당에 필요한 햇빛은 내부 단결, 존중, 양보, 배려”라고 강조했다.
김 혁신비대위원장은 “당의 모든 구성원은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당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국민 여러분이 지켜본다는 것 잊지 말고 심기일전해 당의 미래와 국가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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