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 줄기세포허브 소장 등 공직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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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 줄기세포허브 소장 등 공직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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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의 프라이버시 보호 요구로 사실 밝히지 못해"

지금까지 난자기증에 대한 의혹에서 공식적인 발언을 자제했던 황우석 교수가 세계줄기세포 허브 소장을 사퇴하는 등 공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 교수는 특히 여성연구원의 난자기증을 두고 "연구원들이 강력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요구해 사실을 그대로 밝히지 못했다"며 사실과 달리 답변했던 점에 대해 해명했다.

우선 황 교수는 여성연구원의 난자제공에 대해 "당시 연구에는 많은 난자가 필요했지만 줄기세포 확립에 성공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난자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한 여성연구원이 직접 찾아와 난자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을 때도 황 교수는 "그 연구원이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나이어린 대학원생이었기 때문에 난자가 부족한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더라도 교수입장에서 그 의사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 연구원은 황 교수가 거절한 이후에도 두번 정도 의사를 밝혔고, 또 다른 여성 연구원 역시 1개월 반 후 비슷한 과정을 거쳤으나 황 교수는 이 역시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2004년 5월 네이처지 기자가 연구팀의 연구원 중 한 명이 난자를 제공했다고 밝히며 황교수에게 확인을 요청했고, 결국 두 명의 연구원이 난자를 제공한 사실이 그 때 밝혀지게 된 것이다.

해당 연구원들은 "여성으로서는 민감한 사안이므로 공개되길 원치않는다"며 황 교수에게 프라이버시 보호를 요구했고, 황 교수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제공된 연구원 난자 때문에 윤리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이 답답해 네이처지에 사실과 달리 답변했다"고 답했다.

이어 황 교수는 미즈메디병원의 난자제공과 관련해 "미즈메디병원은 배아줄기 세포 배양에 있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고 있었으며 불임 클리닉 운영을 통해 난자와 관련된 많은 경험이 축적되어 있었다"라며 미즈메디로부터 난자를 기증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황 교수는 미즈메디로부터 연구에 필요한 난자를 받는 과정에서 "한 두개도 아닌 많은 난자가 미즈메디병원으로부터 공급되는 상황에서 이들 중 일부라도 특별한 방법에 의해 조달되지 않겠는가라는 의구심은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 교수는 "노이사장 특유의 직선적이고 솔직담백한 답변으로는 별 문제가 없는 난자들이니 연구에만 전념하라는 말에 더이상 확인을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황 교수는 "노이사장이 실비제공에 의해 취득한 난자가 있음을 직접 확인한 것은 지난 10월말 모 방송국의 프로그램 취재과정에서 사실대로 밝혔다며 직접 전화를 해서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식적인 해명을 마친 황 교수는 "현재 우리가 수행하는 연구는 매단계마다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연구진들은 눈덮인 들판에 처음 발자국을 남기는 심정으로 조심스럽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황 교수는 "현재 법규정이나 윤리항목에 비추어 볼때 과거 저희들에게 깊은 통찰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윤리와 과학은 인류문명을 이끌어가는 두 수레바퀴"라고 비유했다.

황 교수는 최근 일고 있는 과학과 윤리의 문제에 대해 "과학연구는 윤리의 테두리 속에서 진행되어야 하겠지만 현실은 앞서가는 과학을 뒷받침하는 윤리규정이 마련되지 못하는 예가 드물지 않다"며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황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논란과 파문의 책임을 지겠다며 세계줄기세포허브 소장직과 정부, 사회단체의 겸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 교수는 "현재의 심정으로는 연구직까지도 사퇴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줬던 따뜻한 성원과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 등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하 오로지 순수한 과학도로서의 길만 걷겠다"고 밝혔다.

황우석 교수팀에 대한 복지부의 공식적인 발표에 이어 황 교수의 기자회견이 발표됐지만, 난자매매와 기증에 대한 논란과 줄기세포연구의 찬반논란은 쉽게 종식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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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MBC 2005-11-25 14:59:45
MBC는 삼성에 이어 매국노방송으로 전락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를 흔들리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과학도들의 꿈을 짓밟아버렸다. 사과하라!!

익명 2005-11-25 12:57:10
황교수님 업적을 무위로 만들려 하다니..

익명 2005-11-25 08:44:06
말도 안돼.
왜 우리나라 쓰래기들은 영웅을 쫒아내려 하는지...

익명 2005-11-24 17:59:19
황교수님 안돼!!! 제발 자리에서 물러나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황교수님의 능력을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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