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난달 불거진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은 지난달 17일 오전 1시경 서초구의 주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A씨가 30대 남성 B씨에 의해 흉기로 수차례 찔려 살해당한 사건이다.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강남역의 추모 현장과 사건 발생 당시 피해자와 함께 있던 대학 선배, 실제 남자친구, 유가족 등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발생 이후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곽정은은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놀라고 얼마나 억울했을까... 아침부터 지금까지 우울하고 마음이 너무 안좋다. 강연하러 갔던 대학교의 구석진 화장실에서도 아침에 들른 어둑한 공영주차장에서도 내내 이 슬픈 죽음을 떠올리며 심장이 오그라들고 어깨가 움츠러들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저 화내고 혼자 우는 것으로 멈추지 않을 것이다. 글을 쓰고, 사람을 모으고, 소리치고, 떠들고 행동할 것이다. 그저 운이 좋아 이제껏 살아남은 사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것이다. 가슴 깊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당선인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의자의 정신질환 경력 등 '여성 혐오 범죄'로 단정 짓기 어려운 것은 분명하다. 계획적 범행임은 분명하며 그 저번에는 비뚤어진 남성주의 하위문화가 존재하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라고 의견을 드러냈다.
또한 "치안 선진국을 강조하는 정부가 조장하는 지나친 범죄 위험 불감증도 문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당과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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