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씨 이달의 여성자원봉사왕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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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씨 이달의 여성자원봉사왕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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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목욕 및 급수봉사 등 31회 182시간 봉사활동

^^^▲ 공주시 여성자원봉사센터 김혜숙씨
ⓒ 뉴스타운 한상현^^^
"지금은 제가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때 보다 사회복지가 많이 좋아졌기는 하지만, 점점 변화되는 한 가지가 있다면 가족사랑의 해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충청남도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공주시 여성자원봉사센터 김혜숙씨(63세,공주시 반죽동 5-23)를 '이달의 여성자원봉사왕'으로 선정했다.

지난 추석에 100여명이 넘는 치매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국립병원에 목욕봉사를 다녀 온 김씨는 "명절이라고 부모님을 찾아 오는 자식은 불과 3~4명뿐이었다"며 "부모가 배푼 사랑이 자식에게 버림 받을 만큼의 사랑밖에 안되었나"라고 세태를 꼬집으며, "이런 외로운 분들을 위한 봉사에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혜숙씨는 지난 한 달간 ▲무료경로식당에서 음식조리 및 배식활동 ▲노인전문병원인 국립공주병원에서 목욕봉사 및 이·미용 ▲할머니방, 노인보호센터에서 건강마사지 및 풍물지도 ▲백제문화제, 아줌마축제 등 급수봉사 총 31회에 걸쳐 182시간 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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