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X-파일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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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X-파일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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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선병렬, 원회룡, 이광철 의원 등 여야 의원 35명

노회찬, 선병렬, 원회룡, 이광철 의원 등 여야 의원 35명이 참여하고 있는 ‘안기부 X파일 공개와 수사를 위한 의원모임‘ 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정보원의 광범위하고 무차별적 불법도청의 실체가 드러나고 국민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의원들은 오늘부터 법사위의 법안심사소위에서 ’특검법‘과’특별법‘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 모임은 국민과 각 정당 지도부 그리고 동료 의원들에게 ‘법사위는 특별법과 특검법을 다른 어떤 사안보다 우선적으로 집중 논의되어야 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은 불법도청의 근절과 안기부 파일 내용의 공개 및 철저 수사는 정치권에 주어진 역사적 책무라며, 이러한 자신들의 요구와 행동이 과거의 추악한 권력 유착과 단절하고 미래로 나갈 수 있는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들은 특별, 특검법 제정을 방해하거나 방관하는 정치인과 정치 세력은 국민주권의 헌법정신을 위배하며 불법 정치자금을 통해 유착하던 과거의 권력관계를 연장하거나 회귀하려는 구태 정치로 이는 반민주적인 정치세력이라는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각 정당과 정치인들의 참여를 촉구 했다.

그리고 이들 의원 모임은 각 당 지도부는 당리당략 치원의 정쟁을 중단하고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한다며, 각 당 지도부는 법사위에서 합의가 이루러 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오늘부터 열리는 국회 법사위에서 이 모임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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