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단계, 마라톤 단행 물의 "건강 위한 일이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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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 단계, 마라톤 단행 물의 "건강 위한 일이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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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 단계, 마라톤 단행 물의

▲ 미세먼지 '나쁨' 단계, 마라톤 단행 물의 (사진: YTN 뉴스) ⓒ뉴스타운

미세먼지가 또다시 전국적으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기상청은 "인천·강원·전남·제주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웬만해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권장되고 있다.

봄철 유난히 심해지는 미세먼지 공격에 마라톤 동호회 사람들은 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톤은 유산소에 이어 무산소 운동까지 병행이 되는 운동인데, 이런 운동들을 통해 사람들은 평소보다 몇 배 더 호흡기관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호흡기관을 더욱 많이 사용할 때 야외에서 마라톤을 하게 되면 그만큼 더 많은 오염물질들을 체내로 빨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경우에는 야외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건강상 좋지만, 최근 일부 행사가 그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잇따라 생겨 물의를 빚기도 했다.

건강을 위한 취지의 마라톤을 통해 더욱 건강을 해치는 일까지는 하지 않는 상식을 발휘해야 할 때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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