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사랑니라 불리는 치아는 큰 어금니 중 세 번째 위치인 제3대구치를 말한다. 이는 구강 내에 제일 늦게 나는 치아로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 아프다 하여 ‘사랑니’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흔히 17~25세에 나타나는 사랑니는 다른 어금니와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씹어 소화하기 좋은 형태로 만드는 기능을 하지만, 사랑니가 나는 사람도 있고 나지 않는 사람도 있으며, 그 자라난 형태도 비정상적인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기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
실제 임상 통계에 따르면 적어도 80% 이상의 환자에게서 사랑니는 잘못된 위치나 방향으로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사랑니가 가지런하지 않고 수평 혹은 수직으로 매복되어 있거나 비스듬히 누워있는 경우 혹은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라면 발치를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이다.
만약 이를 뽑지 않고 방치할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각종 잇몸 질환, 충치, 구취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게 되는 것.
하지만 사랑니는 뿌리가 신경과 가까운 경우 혹은 매복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정확한 진단과 계획 하에 발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파노라마, CT 검사를 거친 후 매복 사랑니를 발치 한다면 수술의 정확도가 높아져 신경 손상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사랑니는 발치 후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다. 발치 후 1~2일은 수술부위를 제외한 양치질을 해야 하며, 일주일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무리한 운동이나 업무는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철 대표원장, 행복미소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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