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방송에 복귀했던 개그맨 이창명이 위드마크에 의해 거짓말을 들켜 또다시 방송을 떠나게 됐다.
이창명은 '출발드림팀1' 이후 4년의 공백기를 갖고 '출발드림팀2'로 돌아왔을 당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시즌1 당시 시청률이 50%를 넘으면서 내 콧대가 높아졌다. 잘나갈수록 겸손해야했는데 바보같이 그러지 못했다"며 "나 없으면 프로그램이 안 된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이창명은 "그러던 어느날 국장이 날 부르더니 '창명아, PD들이 너랑 일하기 싫단다. PD를 내보낼 수는 없잖냐'라고 하시더라. MC 하차였다"며 "결국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갖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
하지만 이창명은 지난 20일 저지른 또 한번의 잘못으로 '출발드림팀2'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음주운전 후 뺑소니를 저지른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
이창명은 술을 마시지 않았고 병원에 가느라 어쩔 수 없이 현장을 떠났던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이용해 이창명의 말이 거짓임을 밝혀냈다.
위드마크 공식은 운전자의 숨을 측정하는 기계와는 달리 음주 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방식이다.
이창명은 사고를 낸 후 9시간이 흘러서야 경찰에 출석했기에 일반적인 측정기는 이창명의 음주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었지만, 위드마크는 이창명의 범죄를 낱낱이 까발릴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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