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브리핑을 통해 "502개 제품 중 96.8%에 해당하는 486개 제품에서는 기생충 알이 검출되지 않았고 3.2%인 16개 제품에서 기생충알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기생충 알이 오염된 경로에 대해 "농산물을 재배, 유통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퇴비 등을 통해 기생충알이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식약청은 이번에 검출된 기생충알은 대부분 토양을 매개로 한 것이기 때문에 감염우려는 매우 낮은 수준이며, 미성숙알은 섭취하더라도 인체감염우려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청은 기생충 알이 검출된 16개 업체에서 생산된 김치의 재고물량에 대해서는 압류 회수조치했으며, 관할 시 군구청으로 하여금 이들 업체들을 집중관리하고 문제가 있는 업체는 퇴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통상마찰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당국의 안일한 인식이 비난받으며. 이번 발표가 중국과의 김치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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