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시험에서 성적을 조작한 '성적조작' 공시생의 범행 경위가 드러났다.
경찰은 9일 '성적조작' 공시생 송 모 씨(26)가 성적을 조작하기 앞서 문제지와 답안지를 절도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성적조작' 공기생 송 씨는 지난 1월 대학 교직원을 사칭해 공무원 시험을 출제하는 학원의 소재를 알아냈다.
이어 송 씨는 해당 학원을 찾아 문제지와 답안지가 보관된 위치를 확인하고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문제지와 답안지를 훔쳐 달아났다.
절도한 문제지와 정답지를 이용, 송 씨는 같은달 치른 선발시험에서 81점을 맞아 우선 순위로 추천됐다.
그러나 본 시험에서는 선발시험 수준에 못 미치는 45점을 받아 스스로 의심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송 씨는 지난달 26일 정부서울청사 인사처 채용관리과 사무실에 침입해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 입력한 혐의로 구속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