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 씨의 죽음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 노출된 그의 신상 노출을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7일 지난 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고 돌연 실종됐던 신 씨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앞서 지난 10일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 씨의 누나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워낙 급한 일이라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게시물을 올립니다. 제 동생 좀 찾아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연락이 없는 신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거리에는 그의 사진이 게재된 '실종자 찾기 포스터'가 붙여졌다.
'최후'의 방편이었던 신상 노출은 17일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 씨의 사망 이후 역풍을 맞게 됐다.
경찰에 의하면 신 씨는 생전 자신이 숨진 건물 8층 폐업한 사우나와 지하주차장 기계실 공간에서 지인들과 자주 만났다.
또한 경찰은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 씨가 특이한 커뮤니티에 가입해 활동했던 사실을 알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 씨의 죽음의 진실에 대해 파헤치는 '비 전문인'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것들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일부 누리꾼 탓에 이미 신상이 공개된 신 씨의 명예가 자꾸만 실추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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