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한일이 징역형을 받으며 그 딸의 옛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15일 대법원은 해외 건설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5억 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 혐의로 기소됐던 배우 나한일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나한일은 1심에서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됐던 바 있다.
나한일은 지난 2007년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피해자 김모씨를 유혹해 친형 나모씨의 계좌를 통해 5억 원을 송금 받았다.
나한일은 송금 받은 돈의 대부분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과 무관한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 일부는 그가 운영하는 해동미디어 운영 자금으로 투입됐다.
나한일과 함께 범죄를 모의한 친형 나모씨도 나한일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처해졌다.
이 가운데 나한일의 친딸 배우 나혜진이 지난해 한 매체와 가졌던 인터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날 나혜진은 배우 나한일에 대해 "아버지가 액션 연기를 많이 하셨다. 그로 인해 부상을 당하신 적도 많았다"며 "나도 이번에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처음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직접 겪어보니 정말 힘들더라. 아버지가 더욱 존경스러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아버지는 정말 '딸바보'"라며 "자상하시고 항상 밝게 웃어주신다"고 덧붙이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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