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전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본다빈치(주)의 <모네, 빛을 그리다展>이 연일 장안의 화제다.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는 본 전시는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삶과 작품을 새롭게 재조명한 컨버전스 아트전展으로 모네가 그림그리기 시작한 캐리커처 작품부터 모네의 친구 조르쥬 끌레망소의 주선으로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걸작 수련 등 400여 작품을 총 5섹션과 3개의 스페셜 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존 가운데 카미유 동시외 와의 사랑을 엿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발레타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추천할 만한 전시이다.
예술인들에게 창작의지를 불타게 하는 것이 사랑의 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랑하는 그녀를 보내는 임종 순간까지를 포착해서 화폭에 옮긴 이가 모네이다. 인상파 화가 모네는 1865년,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의 첫 아내이자 그의 그림 중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모델인 카미유인데, 당시 카미유는 18세 나이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모네는 25살이었다.
화가와 모델로 만난 그들은 곧 사랑에 빠지지만, 모네의 부모님이 이들의 사랑을 극심하게 반대하며, 심지어 모네가 화가로서 살 수 있도록 해주던 경제적 지원을 끊어버린다. 반면, 모네는 까미유를 포기하지 않고 1870년 그녀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결혼한다. 하지만 가난했던 이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 했다. 까미유는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1873년 32살의 나이로 까미유가 죽자 모네는 큰 슬픔에 빠진다. 그리고 모네는 까미유를 그리워한다. 모네와 까미유의 사랑에 대한 헌정 공간이 <모네, 빛을 그리다展>에서 '사랑의 진혼곡 : 까미유, 애틋함에서 애절함까지'가 마련되어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순간의 행복을 되새기게 하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기 좋은 전시이다.
발렌타인데이를 위하여 연인들의 사랑이 비타민처럼 싱싱하고 아름다울 수 있기를 기원하며 비타민 쏠라씨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커플링 혹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통해 커플임을 증명해 주면 된다. 전시는 연장되어 5월 8일(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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