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는 지난 2일 롯데제과 빼빼로의 문제를 보도한 김병진 기자에게 특종상을 수여했다.
김병진 기자는 지난해 11월 17일 ‘빼빼로 고무 기름 냄새 논란’이라는 기사를 보도해 소비자와 해당 회사 등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소비자들은 냄새가 나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조치가 미흡했던 점을 비판했다. 또 해당 회사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성하게 됐다.
헤럴드경제 관계자는 “현 정부가 규정한 4대악 중의 하나인 불량식품을 조기에 추방하고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빼빼로 기사가 보도된 이후 KBS, YTN 등 중앙언론사들의 인용 보도가 이어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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