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하철 승무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1인 승무체제로 운영되는 도시철도공사 승무원은 차장과 기관사의 역할을 병행하는 등 근무 강도가 높아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의학계에선 기관사 승무 분야는 스트레스 고 위험군 직종으로 분류돼 있다. 승무원은 일반인에 비해 유병률이 15배에 이른다.
일례로 지하철 승무원의 공황장애는 일반인에 비해 7배에 이른다.
특히 운행 중 사람을 치거나 한 경우 대부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뒤따라 이후 근무를 온전하게 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코레일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8분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시민이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구일역 급행열차 구간 선로를 달리던 열차에 몸을 던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구로역 투신 사고에 대해 "전동차가 승강장에 출발 직후 선로에 누워있던 시민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었다.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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