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수채용 사전 내정 의혹(1)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주대 교수채용 사전 내정 의혹(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취재2보]전공영역 및 업적평가보다 부정개입 의혹

^^^▲ 제보자인 K모 씨
ⓒ 뉴스타운^^^
지난 6월초에는 대구 경산에 위치하는 아시아대학교(아시아대학교#뉴스타운)에서 교수채용대가로 39억여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총장 등이 구속된 바 있고 당시 해당대학은 40여명으로부터 1인당 적게는 5천만원 많게는 1억5천만원을 채용대가로 받은 것으로 나타나 대학 등에서 전임교원 채용시 금품이 오간다는 루머를 확인시켜 줌으로서 커다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었다.

또 지난 8월 전남대(전남대학교#뉴스타운, 총장 강정채)에서도 전임교원 채용과정에서 채용대가로 금품을 주고 받은 교수들을 파면징계 결정한 바 있어 일부 사립대 뿐만 아니라 국. 공립대에서도 전임채용을 조건으로 금품이 오가는 경우가 속속 밝혀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과 여당인 열린우리당(열린우리당#뉴스타운)에서 내세웠던 사립학교법개정을 앞두고 사학비리척결 차원의 각종 의혹이 제보되는 가운데 전북지역 사학 명문인 전주대학교(전주대학교#뉴스타운, 이남식 총장)에서 조교, 시간강사, 전담강사 등의 직으로 20여년을 근무했던 김귀만(44)씨 등의 제보는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김 씨 등의 제보가 금번 2월의 비정년 전임강사 교수 채용 과정에서 임용이 탈락돼 한편 억울하다는 생각에서 제보를 했을지언정 본인이 졸업(김씨는 전주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하고 20여년을 근무했던 학부 당시 모교를 상대로 향후 닥칠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제보를 하였다는 것은 일면 의혹해소차원에서라도 밝혀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 다수 공통된 의견이었다.

(채용의혹 첫째)학부비전공자와 박사학위 갓 수료자가 다수의 박사학위 소지자를 제치고 합격한 것은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빙

김 모씨 등이 지난 2월 비정년 전임강사 영어과 교수 채용 과정상 특정인을 이미 내정해두고 이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평가점수 등을 조작하였다는 의혹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은 첫째 학부비전공자(무역학, 신학)와 박사학위 갓 수료자가 다수의 박사학위 소지자를 제치고 합격한 것을 들었다.

금번 임용 확정된 10명 중 황 모씨는 카톨릭 대학(카톨릭대학#뉴스타운)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이 모씨는 국민대학교(국민대학교#뉴스타운)에서 무역학을 전공 했으며 또 다른 이 모씨는 갓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해 연구논문 하나 없다는 것으로 이들이 다수의 박사학위 소지자(탈락자 중 황,박,조 모씨는 학부부터 석,박사과정이 영문학으로 박사학위 소지자다)들을 제치고 합격한 것은 서류전형요강에서 밝힌 전공영역 및 업적에 대한 평가보다 부정이 개입됐음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전주대학교는 투명한 대학임을 자부한다

이에 대해 전주대학교의 전일환 부총장은 자신은 직전 교무처장이었음을 밝히고 “전주대학교는 지금껏 투명한 대학이었음을 자부한다”며 “학사과정이 꼭 영어전공이어야 적합한 것은 아니며, 임용자 모두가 석, 박사과정은 영문학전공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 부총장은 “김 씨 등이 진정한 내용에 대하여 자체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했으나 아무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체진상조사위원회의 출석요구에 김 씨 등은 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이에 대해 “자체진상조사위원회 구성당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참여시민단체, 변호사 등 외부인들을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하였음에도 일방적으로 자체 교직원만으로 구성해 응하지 않은 것으로 8회여의 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출석요구도 처음 단 한차례 있었을 뿐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추갑지 2006-01-05 16:33:01
특보입니다. 가슴에 묻어두려 했는데 밝혀야 하겠습니다.

작년 외국인 비정년 모집 부분에서, 객원으로 있던 다무라 교수가 임용되었는데, 관계자 말로는 2명이 지원하였으나 한명은 서류 미비(목사추천서ㅣ로 서류에서 탈락하고 다무라가 면접도 거치지 않고 비정년 전임교수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다무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그도 를 제출하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이를 어찌들 생각하십니까?

역사인식 2005-12-20 00:14:41
요즘 전주대학교가 유명세를 떨치니 별 의혹 가지고 기사를 다쓰네! 하긴 전주대학교 교수직 무지 좋지요. 전주대학교 이남식 총장님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훌륭한 분이죠. 이런기사를 쓸려면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유용과 횡령)하다 검찰 조사받아 감방에간 국립대인 뿍대 교수들과 저기 광대교수를 확실히 처벌해 달라고 쓰시오. 이 기자 일부러 전주대에 악감정있는게 아닌가?

정의맨 2005-10-08 23:21:51
존경하는우리 총장님을 위해서 화이팅!

주님만이 2005-10-07 23:01:41
기독교 대학이라는 이름을 내놓고 있는 전주대학교가 그 이름을 부끄럽게 만들어 안타깝습니다. 전주대학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나 그 곳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4년간 투자한 등록금이 땀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만드는 군요........ 비리가 있다면 확실히 밝혀져야 하겠고 부디 기독교대학이라는 말처럼 수퍼스타를 키우는 대학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길 바랍니다.

진정인 2005-10-07 15:59:18
오늘 기자님께서 면접때 메모지를 보고 읽은 황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면접때 메모지를 읽었느냐?"는 질문에 결코 아니라고 딱잡아땠다네요
나하고 면접할때 내가 직접봤는데 어이가 없네요. 아님 내가 안경하나 더써야 할가봐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