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주목할만한 젊은 작가 2人... 박소현, 노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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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주목할만한 젊은 작가 2人... 박소현, 노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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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er" 노현지, 2015년 作 <사진제공=디자인문화진흥원> ⓒ뉴스타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5 공예트렌드페어'가 지난 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손에 담긴 미래(Future in Hands)'를 주제로 했던 만큼  미래 한국 공예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2015년 10회를 맞은 '공예트렌드페어'는 약 380여 개의 참여 작가 부스가 운영,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금속, 종이, 섬유, 목재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소개된 가운데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금속과 섬유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모았다.

위트 있는 작업으로 개성을 드러낸 작가 박소현('#3' 소속, 22)은 음식을 형상화한 섬유 작품 "food pouch & mentes cushion"과 금속 라인워크 작품 "linear solid"를 함께 출품했다. 작품 전반에서 아이스크림, 피자, 달걀 등 익숙한 대상을 확대, 소재의 변형, 단순화 등의 기법으로 재해석했다.

▲ "linear solid" 박소현, 2015년 作 <사진제공=디자인문화진흥원> ⓒ뉴스타운

작가 노현지(단국대학교, 23)는 목재, 섬유, 금속의 서로 다른 소재를 병치하거나 물성을 뒤섞는 작업을 선보였다. 과거 작품 "Deer"에서도 보여지는 이런 시도는 작품의 단정한 형태와 만나 이질적인 공기를 형성한다. "중립"과 같이 소재의 물성을 활용한 작품에서는 작가의 소재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특유의 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2015 공예트렌드페어'는 한국 공예의 가능성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진작가들의 새로운 시선이 빛을 발한 만큼, 이들이 2016년에 어떻게 성장해나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작가 박소현의 섬유 작품 "food pouch & mentes cushion"은 배우 양희경이 구매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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