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내년 1월 1일부로 차관급 기관으로 격상된다. 또한 감염병 현장을 총괄 지휘하는 긴급상황센터, 위기소통전담부서, 감염병진단관리과가 각각 새로 들어선다.
병원내감염과 감염병 관련 보건의료정책 인력(보건복지부)을 보강하고, 감염병 발생 위험국 검역을 강화하기 위해 검역관 16명을 추가 증원한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조직개편은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조직적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감염병 발생시 중앙-지방의 역할을 명료화하고 체계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국가방역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메르스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현장 중심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국가방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주요 유관기관을 비롯해 보건의료계 등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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