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김순금 장학재단 장학생 200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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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김순금 장학재단 장학생 200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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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에게 4990만 원…9년간 208명에게 3억 6870만 원

▲ 김순금 장학재단 관계자, 경상대 정병훈 총장 직무대리, 법과대학 관계자, 장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뉴스타운

'재단법인 경상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이사장 김순금)은 12월 21일 오후 4시 법과대학 '김순금홀'에서 2015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재단 설립자인 김순금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관계자, 정병훈 총장 직무대리, 법과대학 교수ㆍ직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개식, 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의 말씀, 격려사, 축사, 장학금 전달, 폐식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순금 장학재단은 모두 32명에게 49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김순금 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9년 동안 모두 208명에게 3억 68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재단 설립 9년 만에 장학생이 200명을 넘어섰고, 10년째인 내년에는 장학금이 4억 원을 넘어서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전남대 로스쿨에 합격한 김민규 학생(4년)에게 특별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지급한 것을 비롯하여 사법시험을 준비 중인 진성학 학생(3년)에게 특별장학금 200만 원을 지급하였다. 신입생 5명과 법대사랑 장학생 13명, 성적우수 장학생 12명 등에게는 각각 120만~150만 원을 지급했다.

김순금 장학재단은 경상대의 발전과 "근면 성실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김순금 여사의 숭고한 뜻으로 2006년 10월 설립됐다.

행사가 열린 '김순금홀'은 2011년 장학금 수여식 때 경상대 법과대학이 김순금 여사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법과대학 내 강의실 중 가장 큰 강의실을 '김순금홀'로 명명한 것이다. 법과대학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나보다 남을 위한 삶,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을 강조하고 특히, 김순금 여사의 높은 뜻을 영원히 잊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법조인이 되려는 젊은이들에게는 이 같은 정신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병훈 경상대 총장 직무대리는 축사에서 "9년 동안 변함없이 장학금을 출연하여 주신 덕분에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고, 그 중에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학생이 있었으며 법조계 공무원으로 진출한 학생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내년이면 장학재단 설립 10년이 된다. 내년에는 김순금 장학금의 혜택을 입은 학생들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장학재단의 이름과 뜻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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