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국사편찬위원회가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구성 결과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11월 24일 국회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밀실·복면 집필진 통해서 깜깜이 집필을 하고 있다. 여당이 추진하는 복면금지법은 국사편찬위에 적용돼야 한다"라며 "복면을 쓴 어른들이 아이들의 교과서를 만들고 있다. 고대사는 '환단고기'로, 현대사는 '박씨 가문 행장기'로 채워지는 것이 아닌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도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집필진 비공개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결국 정부 스스로가 깜깜이·밀실교과서 편찬을 확인해줬다"라며 "밀실 편찬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편은 공모에 선정된 집필자 수와 중·고등학교로 구분한 집필자 수를 제외하고는 구체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라며 "대표 집필진을 비공개한 것은 물론 시대별 집필자 수조차 공개하지 안았다"고 지적했다.
교문의원들은 "최소한의 진정성이라도 주장하려면 지금이라도 집필진과 심의위원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서울의 한 사립 D상업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모 교사가 지난 8일 자신이 국정교과서 집필진으로 임명됐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학교 전체 교원들에게 보냈다.
올해 재직 10년 차인 김 교사는 이 학교에서 7년 동안 '상업' 교과를 가르쳐오다 올해 처음으로 1학년 4개 반의 '한국사' 교과를 함께 맡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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