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동생 사망 소식에도 녹화 참여 "만감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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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동생 사망 소식에도 녹화 참여 "만감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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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연예인 직업 비애

▲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사진: MBN '신세계')

방송인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이혁재가 연예인의 직업적인 비애를 느꼈던 사연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N '신세계'에서 이혁재는 "사실 '신세계' 첫 녹화 날이었던 지난 5월 2일, 하나뿐인 동생이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이혁재는 "상주로서 빈소를 지켜야 했지만, 도저히 첫 방송을 펑크 낼 수 없었다. 그래서 빈소가 아닌 녹화장으로 향했다"며 "만감이 교차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나까지 무너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마음먹으니, 오히려 담담해지더라"고 전했다.

또한 이혁재는 "결국 녹화를 끝낸 후에야 동생의 빈소를 찾을 수 있었다. 동생을 잃었다는 슬픔을 가슴에 묻고, 유쾌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해야만 하는 내 상황과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세상 사는 게 참 만만치가 않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혁재는 지난 9월 한 사업가에게 사업 자금 3억 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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