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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 청와대^^^ | ||
홀 대변인은 대통령이 가능하지도 않은 연정론을 들이댄다고 한나라당이 덥석 받을리가 없는것 아니냐며. 노대통령이 연정하자니까 박대표는 행정구역개편하자고 한다며, 이는 우문우답이다라 꼬집고
지역주의의 수혈 없이 지탱할 수 없는 당에게 지역주의 극복하는 선거제도를 만들자고 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먹지 말라는 것과 같다고 한나라당을 겨냥했다.
이어 그런 제안을 하는 대통령의 목적이 지역주의 극복과 선거제도 개편이 아니라 정국운영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공방에 불과하다는 것은 이미 전 국민의 상식이 되었다 말하고. 대통령이 진정 지역주의 극복 의지가 있다면 선거제도 개편 방향을 제시하여 국회의 논의를 이끌고 국민의 의사가 국회에 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이라 설명해 노 대통령의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연정의 제안에 대해 접근 방법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한나라당이 민생경제와는 정면 배치되는 정책을 내 놓으면서 대통령한테 민생 챙기라고 훈수를 두는 것은 코미디며. 노무현 정부의 실패한 민생정책에 한나라당도 훈수 둘 입장은 아니라고 박 대표의 민생 경제론을 깍아내리기도 했다.
홍 대변인은 이어 때만 되면 특권층 감세정책 내놓으며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우기는 한나라당의 정책은 민생정책이 아니라 특권층정책이며. 대통령이 그래 한 번 맡아 봐라 하는 것 역시 코미디이기는 마찬가지고. 서민의 생활이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는데 대통령과 제1야당 당수가 치킨 게임이나 하고 있을 일인지 참으로 우려스럽다며 노,박 영수회담을 평사 했다.
한편, 심상정 의원(민주노동당 수석 부대표) 은 7일 오후 국회에서 대통령과 박대표 회담 결과에 대해 오늘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와의 회담은 예상대로 억지로 마주보고 시작해서 등을 지고 끝낸 회담이었다 평하고, 이는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정략적으로 등을 진 회담이었으며,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국민의 뜻에 등을 돌린 회담이었다 밝혔다.
심 의원은 오늘 회담은 대통령이 초지일관 연정을 설득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한 회담으로 박대표는 수사적 민생론으로 물타기를 시도함으로써 대다수 국민의 바람을 철저히 기만했으며, 일말의 희망을 가졌던 국민에게 절망만을 안겨준 회담이었다고 이날 회담을 평가절하고, 대통령은 여야 회담이 실패로 끝난 만큼 국민을 들러리로 만드는 연정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민생회복과 정치개혁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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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은 지난 7일 외신기자 초청 간담회에서 "주류 정치인이 아닌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한국 정치 문화에 있어 중요하고도 잘 한 일"이라면서도 "YS는 하나회 해체와 금융실명제를, DJ는 햇볕정책을 통한 남북화해를 이뤄냈지만 노 대통령에게 그런 큰 업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현재 노 대통령의 임기중반에 대한 평가는 전임 두 대통령에 비해 훨씬 뒤쳐지고 있다"면서 "변화된 정치문화로 인해 노무현 대통령이 아닌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도 지지율은 30~40%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노 대통령의 연정제안과 관련해 노 의원은 "상식수준을 벗어나 무슨 뜻인지 알기는 어렵지만 마치 게임을 하는 것 같다"고 평가하고 "본인은 모든 희생을 감수하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그것을 원치 않아 국민을 바라보지 않고 거울보고 정치하는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노 대통령 연정제안 거부에 대해 "이제 (노 대통령의)연정 프로포즈는 끝났다"면서 "이후의 제안은 공격과 공세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참여정부의 삼성과 재벌정책에 대해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인 삼성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적대시 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다만 이번 X파일 사건으로 나타난 삼성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