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이현주 기획실장이 언론을 비하하는 듯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사건의 발단은 부안 군의회 행정사무 감사가 실시 중인 지난 19일 박천호 의원이 이현주 기획실장에게 질의 응답 중 신문 구독과 관련 질문에 황당한 발언을 한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박천호 의원은 "읍·면에 들어가는 신문부수가 균등하지 않고 각각 다른데 신문은 공무원이 봅니까? 농민이 봅니까? 신문부수를 줄여야 하지 않은가"라며 "신문대금도 만만치 않은데 조정해야 하지 않는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현주 기획실장은 박천호 의원에게 아무런 생각 없이 "신문은 '쓰레기통'이 본다고 말해 화두에 올랐다.
다시 말해 이는 대한민국 언론사 기자들의 기사를 '쓰레기통'이 본다는 말과 일맥상통해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한편 이현주 기획삼사실장은 38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다음 달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일부 후배 공직자들은 그의 이런 발언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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