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이 밝힌 남다른 직업 고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표창원은 지난 5월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MC들에게 "범죄자에게 협박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표창원은 "그렇다"며 "내가 쓴 책에 범죄자의 이름, 얼굴 등을 밝혔다. 그랬더니 그중 한 명이 명예훼손으로 나를 고소했다"고 답했다.
이어 표창원은 "자기를 너무 부정적으로 언급했다고 했다"라며 "그 범죄자가 내 아이의 신상까지 말하며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일부가 소개됐는데 교도소에서 나에 대한 것을 모두 조사했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그가 '내가 평생 여기 있을 것 같냐'라며 (출소 후) 가장 먼저 할 일이 내 가족을 해치게 하겠다고 했다. 나도 싸움에서 져본 적이 없다. 그래서 공포를 느끼진 않았지만 가족을 언급했기 때문에 '혹시나'가 늘 따라다녔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범죄심리학(犯罪心理學, criminal psychology)은 범죄를 일으키는 범죄자의 특이 성향이나 성장배경, 환경적 요인 등을 분석함으로써 범죄예방이나 수사에 도움을 주는 심리학의 한 분야를 뜻한다.
범죄심리학 프로파일러는 범인을 직접 잡으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해 수사 요원들이 사건을 해결할 수 읶도록 실마리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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