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바타르빌렉 전(前) 도지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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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바타르빌렉 전(前) 도지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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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메론 재배하우스 등 선진영농 현장 방문

▲ 이석화 청양군수(오른쪽)와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바타르빌렉 전(前) 도지사(왼쪽)가 지난 11월 2일 청양에서 ‘시공을 초월한 우정’을 나눴다. ⓒ뉴스타운

이석화 청양군수와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우리나라의 도에 해당) 바타르빌렉 전(前) 도지사가 지난 2일 청양에서 ‘시공을 초월한 우정’을 나눴다.

이날 바타르빌렉 전 지사의 청양 방문은 그가 업무 차 인천공항을 경유해 일본으로 간다는 소식을 접한 이 군수가 잠깐만이라도 청양을 다녀가라고 요청해 이뤄졌다.

이 군수와 바타르빌렉 전 지사는 지난 2011년 8월 양국 자치단체 간 교류협력 차 이 군수가 몽골을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나 그동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글로벌 시각을 지닌 한국의 60대 군수와 혁신적 마인드로 변화를 추구하는 몽골의 30대 주지사가 국경과 나이를 초월해 공동번영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의기투합한 것. 올해 7월 이 군수가 재차 몽골을 찾았을 때 그는 지사직을 그만둔 상태였으나 둘 사이의 신뢰와 우정에는 변함이 없었다.

현재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 바타르빌렉 전 지사는 이날 군청에서 이 군수와 환담을 나눈 다음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군내 딸기․방울토마토․메론 재배하우스 등 선진영농 현장을 두루 살펴봤다.

바타르빌렉 전 지사는 지난 2012년 청양을 방문해 선진 영농현장을 보고 이를 배워가기 위한 농업연수생을 파견할 정도로 자국에 선진 농업을 도입하기 위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지니고 있다.

청양에서의 짧은 체류동안의 이 같은 행보도 육식 위주의 몽골인 식문화 개선을 위해 채소류 재배에 관심이 많은 그가 선진영농기술 및 농업인의 몽골 진출을 모색하는 이 군수와 서로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갖게 한다.

이날 저녁 환영만찬장에서 이 군수는 “전도유망한 칭기스칸 후예의 청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반겼고, 바타르빌렉 전 지사는 “오늘의 환대를 한․몽 우호증진의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화답했다.

바타르빌렉 전 지사는 일본으로 향하기 위해 이튿날 새벽 청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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