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의 한 대학 축제 주점에서 오원춘의 이름은 넣은 메뉴를 팔아 논란이 일은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지가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경기지방경찰청은 "피의자 오원춘의 범행 수법이나 잔혹함을 고려하면 초범일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인다"고 발표했다.
특히 잔인하게 시신을 훼손한 오원춘은 중국에서 장기밀매조직이나 범죄조직에서 칼잡이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게 경찰의 추측이다.
경찰은 오원춘이 지난 2007년 9월 한국에 처음 입국한 이후 경기도 고양시 사촌 여동생의 집에 주소를 등록 후 이듬해 5월까지 경남 거제에서 건설현장을 전전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2008년 6월부터는 용인과 부산, 대전 등을 떠돌아다녔으며 수원으로 거주지를 옮긴 것은 2010년 9월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경기청은 오원춘이 지난 2007년부터 거주했던 경남 거제, 부산, 대전 등에서 153명의 여성 실종자가 발생했다며 여죄를 저질렀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주요 강력미제 사건과의 관련성을 확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원춘 세트가 비난이 일자 해당 대학 동아리 연합회는 공식 사과하고 해당 주점을 즉각 철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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