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감염 후 완치된 70대 할머니의 인터뷰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방송된 MBN 뉴스에서는 70대 고령에도 불구하고 메르스를 이겨낸 77세 김복순 할머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복순 할머니는 "막 춥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저녁에 잘 때면 밤새도록 기침을 하느라 오줌을 다 쌌다. 그 정도로 기침을 했다"라며 "약을 계속 잘 챙겨줘서 그런지 편안했다. 기침도 안 하고 숨도 안 차고 가래도 안 나왔다. 사람은 자기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음을 굳건하게 먹고 살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서 병을 이겨내시면 된다. 나도 그렇게 살았다"고 전했다.
한편 21일 춘선시 보건소 측 관계자는 "의심환자 A(25, 여) 씨가 서울 수송 때 정상 체온으로 돌아왔다"라며 "메르스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매뉴얼에 따라 조치했다"고 알렸다.
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던 중 두바이에 잠깐 들렸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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