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강혜정, '안중근-유관순' 이미지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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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강혜정, '안중근-유관순' 이미지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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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 기념 영화 사이트 이색설문 결과

^^^▲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무명 치마저고리 차림의 배우 강혜정
ⓒ 필름있수다^^^

영화배우 설경구와 강혜정이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은 최근 개봉했거나 상영중인 영화에서 출연한 배우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영화팬에게 '과거 일제 시대로 돌아 간다면 안중근과 유관순의 이미지에 가장 부합된 배우'를 고른 결과로 보여진다.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이 올해로 '광복 60주년'인 점에 착안,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www.megabox.co.kr)가 이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일제시대로 돌아간다면 제2의 안중근, 제2의 유관순이 될 것 같은 스타'라는 이색 설문에 참여한 영화팬 1,162명의 투표 중간집계 결과로 나타났다.

영화 <역도산><공공의 적2> 등 연작에서 강인한 남성 캐릭터를 선 보인 영화 배우 설경구가 29%(337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고,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마치 유관순 열사처럼 이념의 갈등 속에서 화해를 이끌며 희생된 백치 소녀 '여일' 역으로 열연한 강혜정이 19.4%(225명)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 과거로 돌아가 '제2의 안중근-유관순 될 것 배우' 설문결과
ⓒ 메가박스^^^

특히, 영화배우 강혜정은 최근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구한말 시대에 우리 민족의 전통 의상인 무명 치마 저고리 차림으로 평화로운 동막골에서 자칫 촉발하기 쉬웠던 남북한 군인의 총부리가 대치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쟈들하고 친구나?'라는 명대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쟁의 포화로 상처입은 군인들이 동막골이라는 순수의 세계로 동화시키는데 가장 공헌한 그녀는 실종된 미군을 찾아 침투한 수색대와 동막골 연합군 사이에서 아름다운 최후를 맞이한다. 이 같은 열연에 힘 입어 그녀는 영화팬으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차세대 트로이카로 떠오르는 동시에 이번 설문에서 여배우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강혜정에 이어 연자 연예인 후보 중에서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냉혹한 복수의 화신으로 분한 이영애가 12.4%, <천군>에서 명석한 과학자 역을 맡은 공효진이 6.7%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남자 연예인 후보 가운데 영화 <올드보이><주먹이 운다> 등 연작에서 비애 섞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분한 최민식이 11.5%로 설경구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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