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과 22범 살인 용의자 김일곤(48)이 서울 성수동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17일 오전 10시 55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서 살인 용의자 김일곤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김일곤은 경찰 출동 당시 40대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강아지를 안락사 할 때 사용하는 약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일곤은 지난 9일 충남 아산의 한 대형 마트에서 30대 여성 주 모 씨를 납치 살해하고 시신을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김일곤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일산 동구의 한 대형 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납치를 시도하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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