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서" 아들 살해 모친, 경찰 추궁에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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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서" 아들 살해 모친, 경찰 추궁에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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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서' 모친, 경찰 추궁에 자백

▲ "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서" 모친, 경찰 추궁에 자백 (사진: TV조선 뉴스)

'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서'라는 이유로 6세 아들을 죽인 황 모 씨(38·여)가 경찰에 붙잡혔다.

황 씨는 지난 1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 욕조에서 아들 A군을 익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의 사망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황 씨가 "자다가 죽은 것 같다", "욕조에서 익사한 것 같다" 등 진술을 번복했다고 전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은 황 씨의 집 근처 CCTV를 조사한 끝에 아이를 강제로 끌고가는 황 씨의 모습을 확인했다.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결국 "아들이 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서 죽였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황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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