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능성어 양식산업화를 위한 대량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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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능성어 양식산업화를 위한 대량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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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수정란 1,000만개 분양, 치어 20만 마리는 분양 예정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능성어 대량생산을 위한 치어 생산에 성공하여 분양을 할 계획이다.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어미확보를 시작하여 올해 6월부터 수정란 1,000만개를 생산하여 도내 어업인을 5명에게 분양하였다.

현재는 가두리양식이 가능한 종묘(5cm 이상)로 성장한 치어 20만 마리정도를 어업인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능성어는 모두 암컷으로 태어나 8kg 이상부터 일부 개체(10% 내외)가 수컷으로 성전환을 하는 어종으로 어업인이 수컷어미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또한, 부화한 자어가 매우 작아 부화초기 입 크기에 맞는 적정먹이 선택이 어렵고 기형 및 질병에 의한 폐사가 많아 대량종묘생산이 어려웠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11년 호르몬처리에 의한 수컷을 확보하였으며, 2013년, 2014년에는 수정란 700만개를 분양하였다. 2014년에는 능성어 전용 대형수조(500ton)를 건립하고 추가 어미 200마리를 확보하여 수정란 대량생산을 위한 체계를 갖추었다.

박경대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 기능성 수컷을 추가확보하고 어미 후보군을 관리하여 수정란 분양을 늘리고, 신규 먹이생물 적용과 초기 폐사원인 규명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에서는 순천향대학(방인철교수팀)등과 공동으로 세계적인 양식품종인 자이언트그루퍼 및 타이거그루퍼를 활용한 잡종생산을 통하여 저수온에도 강하고 성장이 빠른 수출전략품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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