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대학생자녀 학자금지원 개편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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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대학생자녀 학자금지원 개편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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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1학기부터 시행

농림부와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하 농촌희망재단)’은 졸업 후 영농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업성적 및 가정형편을 고려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주 골자로 한 학자금지원 개편안을 7월 29일 확정·발표하였다.

개편안은 졸업 후 영농을 희망하는 학생은 농어업인의 자녀여부에 상관없이 농과대학생 중에서 선발하여 지급하고, 모든 농어업인 대학생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농과대학생 중 비농어업인의 자녀가 영농을 희망할 경우에도 학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농어업인의 자녀가 농과계 외 일반대에 다닐 경우에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번 개편안은 농림부와 농촌희망재단이 우수영농인력 육성과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효율적으로 학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농업인, 학계, 관계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또한, 시행에 따른 준비기간을 두기 위해 내년부터 개편안을 적용키로 하였다. 금년 2학기에는 종전과 같이 농과계 대학생을 지원하되, 소요재원을 고려하여 2학기 등록금의 50%를 지원토록 하였다.

금년 2학기 학자금은 종전과 같이 3년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의 자녀(또는 본인)로서 농과계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자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농촌희망재단 홈페이지(www.krafo.or.kr)의 학자금 지원신청서에 기재 후 신청서를 출력하여 확인절차 및 구비서류를 갖춰 소속대학교 장학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당해 대학교에서는 학생이 신청한 신청서를 확인한 후 추천서를 첨부하여 농촌희망재단에 일괄 제출하며, 농촌희망재단에서는 지원대상자를 확정 한 후 8월 말까지 대학생의 보호자 통장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농림부관계자는 향후 농촌희망재단의 건실한 운영 등을 통해 농어업인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더 많은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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