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가 오는 18일 11시 행구동 한가터 마을 조봉열 농가에서 씨 없는 포도 현장 평가회를 한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FTA에 따른 포도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육성한 씨 없는 포도 품종인 청향과 블랙스타를 소개하고 평가한다.
청향과 블랙스타는 원주에서 2012년부터 재배해 안정적으로 수확되고 있다. 씨가 전혀 없고 당도가 18 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포도다. 소비자 선호도도 높고 겨울철에 매몰 작업 없이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포도는 캠벨얼리 품종이 도내 재배 면적의 95%를 차지하고 전국적으로도 85%를 차지하고 있다. 품종이 편중되고 타 지역에서 많이 출하하기 때문에 도내 포도 농가의 소득이 낮았다.
씨 없는 포도는 캠벨얼리에 비해 가격이 2배 가량 높아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분석 결과 씨 없는 포도의 소비자 선호도가 씨 있는 포도에 비해 63%나 높았고 농가 설문 조사에서도 선호도가 90%로 나타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향과 블랙스타, 스위트드림, 레드드림 등 씨 없는 포도는 원주 등 도내 6개 시군 16ha에서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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