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집값 상승세 잠시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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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 집값 상승세 잠시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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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8월 대책 임박설에 상승세 둔화

^^^▲ 강남의 아파트 집값이 주춤하고 있다.
ⓒ dreamwiz.com^^^
건설교통부가 강남의 주간 집값상승율을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집값이 26주 만에 처음으로 0.0%를 기록하는 등 강북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집값상승이 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의 집값상승세가 올들어 처음으로 멈춰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신도시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수도권도 상승세가 급속히 둔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수도권도 주간상승율이 0.1%로 둔화됐으며, 특히 6.17 부동산정책 전면 재검토 발표 후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던 분당지역 집값도 상승률이 1%대에서 0.1%로 크게 둔화된걸로 조사가 되었다.

건교부는 서울전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별도로 강남 등 6개 지역 30개 단지 60개 평형에 대해서 별도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매도문의 건수는 지난달 28일 81건에서 이달 2일 173건으로 114% 급증한 반면, 매수문의는 지난달 14일 500건에서 이달 5일 198건으로 60% 가까이 감소했으며, 매수문의 건수는 지난 19일에도 92건으로 절반 가까이 떨어진걸로 파악됐다.

건교부는 호당 평균 매도-매수 호가 차이도 지난달 8일 4천300만원에서 같은 달 28일 5천400만원으로 확대됐다며 최근 매수문의가 끊기고 있어 호가 차이는 점차 더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호가 차이가 확대됨에 따라 거래 성사건수도 줄어, 강남·분당 등 9개 주택거래신고지역의 아파트 거래는 6월 셋째주 970건이었으나 같은 달 마지막주에는 458건으로 감소한 데 이어 이달 셋째주에는 389건으로 급감했다.

건교부는 집값상승률 둔화의 이유로 8월말 정부의 부동산안정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집값상승 기대가 집값하락으로 반전되면서 가격조정이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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