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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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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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해프닝 유쾌하게 담아

▲ ⓒ뉴스타운

창작뮤지컬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는 성공만을 쫓는 한 중년의 남자가 아내의 몸으로 빙의 되면서 극이 시작된다.

남자는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와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고, 아내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담고 있으며 “남자들의 사회적 성공지향적인 생활에 아내는 고립당하고, 소외당하고 상처 받는 아내에 대한 남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 없이는 사랑이 성립 될 수 없다.” 라는 주제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파괴되어 가고 경시되어 가고 있는 가정의 소중한 존재를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이번 작품은, 30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김 민수가 2년 반의 시간 동안 준비해 온 자신의 삶을 투영한 첫 작품이며 2012년 방송작가상을 수상한 뮤지컬 “루나틱”의 황선영 작가가 기상천외한 사랑 검증 메뉴얼로 그리고 김명종 작곡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로 포장되어 현란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의 존 윌리암스 라고 불리우는 오케스트레이터 출신의 영화, 광고음악전문 가이기도 한 감성적 작곡가 김명종의 화려한 데뷔작이다.

또한, 폴란드와 한국을 오고가며 혁신적인 활동을 하는 김현과 Renata Skobo 조합의 환상적인 안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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