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메르스 사망자의 장례를 담당한 관계자 측이 보건당국에 분통을 표하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80대 메르스 확진 환자의 장례 관계자는 "보건소에 장례식장, 화장장, 차량, 관계자 등의 소독을 요구했으나 약속과 달리 뒤늦게 달랑 분무기 하나 들고 나와 소독했다"면서 "소독약품을 더 달라했더니 알코올이나 락스를 직접 구입해 물에 희석해 뿌리라고 하더라"라고 분개했다.
또한 장례 관계자들이 입을 수 있는 방호복 조차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보건소 측은 해당 사실을 부인하는 한편 "일반인들이 운구를 해도 무방할 만큼 사망 상태 그대로 철저히 밀봉조치를 했기 때문에 방호복이 필요치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메르스 의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의사, 호전되길", "메르스 의사,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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