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경찰서 보안과 탈북민 신변보호 경찰관 최호현 경위가 가정폭력 예방활동 중 신속한 조치로 탈북민의 생명을 극적으로 구조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 경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탈북민 가정내에서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와, 탈북민을 수시로 접촉하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탈북민 김00(39세,남)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지난 28일 14:00경 평소 전화를 잘 받던 김00가 전화를 받지 않아 급한 마음에 곧바로 김00의 집으로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렸다.
현관문이 잠겨 있어 옆 창문을 넘어 안으로 들어간 최 경위는 방안 구석에 쓰러져 있는 탈북민 김00를 발견했다.
탈북민 김00은 음식을 토하고 정신을 잃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최 경위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응급차가 도착할때까지 입속의 남아 있던 음식물을 꺼내 숨을 편하게 쉴 수 있게 조치하고 의식회복을 의해 노력했다.
경찰관의 가정폭력 예방 등 탈북민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신속한 조치로 탈북민은 119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 치료를 받아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한편 탈북민 김00는 간경화가 악화되어 갑작스런 복통이 발생해 쓰러졌고 평소 술을 마시면 사실혼 관계의 탈북여성인 홍00과 잦은 가정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변보호 경찰관 최호현 경위는 “탈북민들이 남한사회에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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