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엄정면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김웅기씨 (53세)는 한 때 우유 값 파동 및 쿼터제로 인해 사료비도 충당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 파산직전까지 갔었지만 젖소에서 생산된 한우송아지 매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김웅기씨는 젖소 50두의 사육규모로 매일 500kg의 우유를 생산해 왔으나 우유값 하락 및 유생산 쿼터제로 240kg을 배정받아 생산원가도 되지 않아 극도의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농장을 경영할 의욕마저 사라졌으나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수정란이식으로 젖소에서 한우송아지를 매년 10여두 생산하여 농가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올해도 약 5,000개의 한우수정란을 무상으로 공급하여 젖소에 이식할 계획으로, 한우수정란 사업으로 한우와 젖소의 축산물 수급균형 뿐만 아니라 젖소의 난산 예방과 젖소송아지의 약 5배가격인 한우송아지의 생산으로 인해 37억 정도의 농가소득 증대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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