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까모토 료마는 하급 사무라이 가정에서 태어나 검술 사범이 되었으나 20대에 새 일본을 건설하려는 운동권에 참여하여 명치유신을 무혈혁명(無血革命)으로 성공시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명치유신을 성공시킴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한 후 며칠 후에 암살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 불과 33세 아까운 나이였다.
어떤 역사가는 말하기를 그가 살아 있었더라면 일본이 조선을 괴롭힌 역사나 2차 세계대전 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그가 일본인들에게 그렇게 존경을 받는 이유인즉 그의 뛰어난 경륜과 사심 없는 애국심 탓이다.
겨레를 사랑하고 시대를 이끌어 가는 지도력을 발휘함에 있어 사심(私心)이 없는 마음가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가 지금이다. 내가 2주간 동안 미국을 여행 중에 구해서 읽은 책이 있다. "블
루 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이란 제목의 책으로 김위찬(W.chan Kim)교수와 르네 마보안(Renee Mauborgne)교수가 지었고 하버드 경영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책이다.
이 책의 요지인즉 앞으로 기업경영은 물론이려니와 정치나 사회의 지도력을 발휘하려면 지금까지의 사고방식과는 다른 관점을 지녀야 함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흔히 말하기를 20세기는 상극(相剋)의 시대라 하고 21세기는 상생(相生)의 시대라 한다. 이 책은 상생의 시대에 지도력이 어떠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교훈을 준다.
이 책에서 블루 오션 이란 말은 레드오션과 대조적으로 쓰이는 단어이다. 레드오션은 너 죽고 나 살자 라는 의미인 반면에 블루 오션은 너 살고 나도 살자는 의미를 지닌다. 레드오션 즉, 붉은바다는 같은 소비자들을 놓고 벌이는 기업경쟁을 뜻한다. 서로 죽여야만 이익을 창출한다는 의미에서 피의 바다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이제 상생의 시대에는 같은 수요자들만을 놓고 경쟁하는 것이 아닌 좀 더 넓은 지역과 울타리 밖의 지역에서도 소비의 시장을 열수 있다는 것이다. 즉 최대수요와 시장을 창출하므로 서로 서로가 살 수 있게 된다는 논리다.
그러나 이것에는 아직 뚜렷한 지도가 없으므로 사람들이 창조적으로 이 길을 열어 가야한다. 악어와 악어새가 서로 공생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것과 같이 다른 사람들, 다른 기업들과 공존・공생하며 상생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함을 말해 주고 있다. 신앙이 위대한 것은 모든 것을 넓게 포용하는 포용정신과 상생정신이다. 관용과 자비다. 성경은 거듭거듭 관용을 말하고 자비를 강조한다. 다른 사람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허물과 실수까지 표용할 때 신앙공동체는 번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세상 속에서도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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