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차 항공방제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의 헬기 2대를 지원 받아 밤 속을 갉아먹는 복숭아명나방을 구제하기 위해 실시하며, 환경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저독성 약제를 사용 매일 새벽녘에 실시하여 오전 중에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순에 실시하는 식엽성(食葉性) 해충방제는 농가별로 개별방제토록 하고, 7월과 8월에 2회 항공방제를 실시 종실해충인 복숭아명나방과 밤바구미 등을 집중방제하여 환경피해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다.
올해 밤나무해충 1차 방제면적이 재배면적의 꾸준한 증가와 더불어 농가의 항공방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 8,600ha에서 1만950ha로 2,350ha가 늘어나 27%가 증가함에 따라 밤나무 재배인력10,400명의 일손과 방제소요비용 12억3,248만원을 절감함으로써 공주·부여·청양지역에 밤을 주수입원으로 하는 농가들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가 밝힌 시군별 항공방제 일정은 ▲천안시(7.1~7.2)350ha ▲청양군(7.1~7.8) 2,100ha ▲공주시(7.3~7.26) 5,000ha ▲부여군(7.9~7.24) 3,500ha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항공방제기간 중 방제인근지역 주민들과 농업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제당일 ▲벌이 나오지 않게 벌통입구를 막고 ▲양어장의 급수를 금지하며 ▲우물·장독대·음식물 등을 덮고 ▲방제기간 중 입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제기간 중 비가 오거나 항공기 사정으로 인해 일부 방제 일정이 늦추어질 경우, 양봉농가 등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와 주민들은 도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수시로 방제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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