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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주리 약수터에서 약수을 받는 모습 ⓒ 송인웅^^^ | ||
대전에서 국도를 따라 대청댐을 끼고 보은방면으로 가는 길에 내북면을 지나 찰리를 지나면 구룡산 산림욕장 입구 맞은편에 법주리 약수터가 나온다.
이 약수는 산속의 돌 사이에서 나오는 물로 맛이 청정하여 시원함이 말 할 수 없을 정도다.
지나는 길에 한번쯤 거쳐 약수 맛을 보는 것도 운치가 있을 듯 하다.
다음은 김창규 시인의 법주리 약수터가 위치하는 ‘법주리 2’란 시다.
법주리 2
이른 새벽 말을 타고 보은을 출발하여 이원 창리 미원 산막 염둔 법주리 등지로 격문을 돌리고 나면 먼동이 부연하게 아치실 고갯마루에 터 오르고 청솔가지 타는 연기가 피어오른다.
중뜸 새터 양지말 음지말에서도 장정 몇이 아치실 고개로 넘어 보은 장내리로 가고 할아버지는 가슴에 은밀한 것을 품고 비장한 각오로 말을 타고 창리 쪽으로 달려가 장정들을 모아 그 길로 마차에 쌀을 싣고 보은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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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주리 약수터 ⓒ 송인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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