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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일순 신임 위원장장일순 신임 한국갱생보호공단 입청반대추진위원장이 연일 시위를 하는 주민들 앞에서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 ⓒ 고재만^^^ | ||
"딸이 갱생원이 뭐냐고 물을땐 아이에게 무척 미안하고 죄스럽더군요", "이제 우리딸과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갱생공단과 관계 관청과 싸움을 할 겁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 북부지부의 입청을 반대하는 집회가 지난 12일로 한달을 맞이하며 입청반대집행위원회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자며 장일순(46,여)을 위원장으로 뽑았다.
그간 한국갱생보호공단의 입청을 반대하던 비상대책 주민 350여명(투표 참가인원)은 지난 10일 갱생원 앞 집회 현장에서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하기로 하고 후보자를 접수했다.
후보자에는 지금껏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운영해 오던 이호용 위원장과 처음 갱생원의 입청 소식을 전하고 주민들의 시위를 시작하게 했던 최재호씨 그리고 고교 1년생의 딸과 7살의 유치원생을 둔 평범한 가정주부 장일순씨 등 3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
이들 세 후보는 각기 공약을 내세우며 주민들에게 갱생원이 들어서지 못하게 선봉에서 최선을 다할 테니 소신있는 자신을 위원장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들의 공약중 공통이 되는 것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 북부지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입주를 할 수 없다는 것이 3명 모두의 공약이었다.
장일순 위원장은 본지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대책을 묻자 "갱생원의 입청 반대하는 일 외에 제가 할께 뭐가 있겠습니까? "라며 한마디로 일축했다.
장위원장은 또 "지금 1만 5천여명의 주민들이 갱생원의 입처을 반대하며 서명을 했고 그 서명을 법무부와 고충처리위원회 그리고 갱생보호공단 그리고 노원구청등 각각 해당되는 부서마다 전달하고 있고 기존에 예고 되어있던 집회 예정지에 가서 전임자들이 신고해 놓은 집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밝겠다"고 강조했다.
장일순 위원장은 지금 많은 주민들이 투쟁이 장기화 되면서 탈증과 몸살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누구 하나 시키지 않아도 주민들이 시간이 되면 알아서 자동으로 이곳에 모이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지가 이렇게 강한데 갱생원이 입청을 강행하겠냐며 조만간 갱생원이 나갈것이라는 희망적인 바램을 표하기도 했다.
전임 투쟁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호용씨는 본 기자에게 "위원장만 바뀌었지 최재호씨와 전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정태순, 박정남씨등 모든 사람들이 집행부에 남아서 수시로 대책회의를 하고 있으니까 갱생원에 대한 결과가 쉽게 나오지 않겠냐며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는 오늘 (14일 화) 오후 2시 광운대학교 문화관에서 월계동 주민들이 지역적으로 낙후돼 있는 월계지역의 교육 환경을 살리자며 개최하는 교육포럼에 나가 그간 벌여온 과정을 경과보고 하겠다며 지금도 이렇게 월계동이 교육적으로 낙후 되어잇는데 갱생원이 입청하게 되면 월계동의 교육 환경은 전혀 희망이 없다고 말한 후 오늘 포럼에 참가한 주민들과 대규모 집회를 갖고 우리의 의사를 표현 하겠다고 말해 월계동에는 긴장감 마져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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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쟁 한달째를 맞이한 월계동 주민들의 시위 현장을 인근 학부모 단체들이 찿아와 격려했다. 이들은 월계지역의 교육포럼을 준비하는 위원들로 이들과의 연대여부를 의논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고재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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