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경찰서 단계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윤명선 경사, 윤기순 순경이 사업실패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한 자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최근 사업 실패로 힘들어 한 김00(40세, 남)은 동거하지 않고 있는 처 김00(37세, 여)에게 문자로 “죽고 싶다”는 문자를 남겼다.
처 김00는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하여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고 자살 기도자를 찾기 위해 자살 기도자의 사업장이 있는 중앙동, 학성동일대를 1시간여 배회하다 3월 26일(목) 00:04경 112신고를 하였다.
원주경찰서 112상황실에서 신고접수하고 1차 위치추적을 하여 단계동 일대로 파악되어 단계지구대 윤명선 경사 등에게 수색하도록 지령을 하였다.
지령을 접수한 윤명선 경사는 최초 위치추적 장소부근으로 출동하면서 2차 위치추적 결과 봉화산 택지 00한우 근처로 위치추적 되어 단계지구대 순61호 근무자에게 그곳으로 출동하게 하였다
본인은 위치추적 장소 부근에 있는 자살기도자의 주소지로 즉시 이동하였다.
00:08경 자살 기도자 주거지 아파트에서 신고자인 처에게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거실로 진입한 윤명선 경사는 안방문이 잠겨있고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안방으로 진입하였다.
안방에 진입하자 번개탄 3개를 불 피워 자살을 기도한 김00가 숨도 쉬지 않고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자살 기도자를 윤경사와 윤순경이 직접 들고 거실로 이동시켰다.
윤순경은 안방문을 닫고 거실의 모든 문을 개방하고 윤경사는 숨을 쉬지 않는 자살 기도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5분여간의 심폐소생술을 하던 중 갑자기 자살 기도자가 거친 숨을 내뱉는 것을 확인한 윤명선 경사는 윤순경에게 좀 더 맑은 공기가 있는 아파트 복도쪽으로 이동시키자고 하여 둘이서 자살 기도자를 들고 아파트 복도로 이동시키고 재차 심폐소생술을 하였다.
때마침 심폐소생술 중 119구급대원이 도착하여 신속히 기독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원주소방소 119구급대원은 의식이 없는 자살 기도자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한 윤명선 경사 등의 조치는 가장 적절한 조치였다고 전했다.
윤명선 경사는 살려내야 겠다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자살기도자의 생명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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