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경찰서와 정선경찰서가 적극적인 업무공조로 집 나간 치매노인 김00(66세, 남)을 열차 객실에서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치매노인의 처 신고자 박00(63세,여)는 3월 11일 18:50경 원주버스터미널에서 정선으로 가기위해 기다리던 중, 정선 집으로 전화를 하였으나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 김00가 전화를 받지 않아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원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이인우 경위는 정선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안태영 경위에게 치매노인 주거지와 정선에 도착한 신고자 박00를 탐문해 달라고 공조요청을 하였다.
공조요청을 받은 정선경찰서에서는 신속히 치매노인의 인상착의와 집주변을 수색하였다.
공조요청 후 1시간동안 위치추적이 되지 않았으나 갑자기 신림, 반곡역 등에서 위치가 감지되는 것을 확인한 원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이인우 경위는 치매노인이 철로부근을 통해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하여 기차를 타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때마침 정선경찰서에서 보내 온 치매노인 인상착의를 관내 지구대에 전파하고 중앙지구대 근무인 1팀 전원을 원주역에 대기 하도록 조치하였다.
중앙지구대 장세기 경위 등 6명은 21:04경 원주역에 도착하는 열차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2명은 역 출구에서, 2명은 객실을 수색하였고 2명은 열차 관계자를 탐문하였다.
때마침 객실을 수색하던 장세기 경위는 2호 객실내에 있던 승객이 치매노인 인상착의와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 신분 확인하여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중앙지구대에서 보호하게 되었다.
112종합상황실 이인우 경위는 신고자에게 치매노인을 발견했다는 연락을 하였고 신고자는 정선에서 원주로 가는 차편 등이 없어 갈 수가 없다고 하여 원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상용 경사가 영월 인근까지 치매노인을 데리고 가고 정선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이 인계받아 정선의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도록 하였다.
신고자 박00는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을 찾아 준 경찰관들이 밤늦은 시간 원주에서 정선까지 데려다 주기까지 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강석 원주경찰서장은 원주경찰서, 정선경찰서, 그리고 112종합상활실, 지구대 직원들 모두 적극적인 자세로 공조를 펼쳐 치매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112신고에 총력대응하여 사건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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