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임신 7게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위해 화물차 일을 마치고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강씨의 아내는 언론 인터뷰에서 "그날 남편이 퇴근하며 전화를 했다.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샀는데 미안하다. 가진 것 없어도 우리 새별이에게만큼은 열심히 사는 훌륭한 부모가 되자'고 약속했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피해자 강씨의 아버지는 "사고 전 아들이 '아버지 조금만 참으세요. 아내가 지금 임용고시를 준비 중이니까, 선생님이 되면 나아질 것 아니에요'라고 말했었다"며 뺑소니로 사망한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11시 8분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자 자수 피해자 사고 전 마지막 통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자 자수 피해자 사고 전 마지막 통화, 안타까워", "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자 자수 피해자 사고 전 마지막 통화, 속상하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자 자수 피해자 사고 전 마지막 통화, 이제 크림빵 슬퍼서 못 먹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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