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경찰은 13일 "경찰 특공대가 2시 30분경 옥상에서 인질극이 벌어진 주택의 창문을 깨고 투입해 40대 남성을 체포했다"라고 밝혔다.
체포된 남성은 고교생 의붓딸 2명을 감금, 4시간 넘게 인질극을 벌였으며 자녀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아내를 만나게 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5월 8일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대학가의 한 편의점에서 벌어진 부산 편의점 인질극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이 모(27) 씨는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였으며, 이 씨는 물품 진열대로 입구를 막은 뒤 소화기를 터뜨리고 형광등을 깨는 등 난동을 부리며 경찰과 2시간 가까이 대치했다.
이 씨는 "기자들을 데리고 와라" "대통령을 데리고 와라"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3일 발생한 안산 인질극으로 범인이 불러달라고 요구했던 여성의 전 남편이 숨지고, 사망한 남성의 작은 딸이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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