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는 평소 "기업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종업원과 사회의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일한 박사는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며 "기업의 소유주는 사회다. 단지 그 관리를 개인이 할 뿐이다"라며 부자가 갖춰야 할 사회적 의무를 강조했다.
국내 기업 최초로 '종업원 지주제'를 도입한 유일한 박사는 상당수의 주식을 종업원에게 공로주 형태로 배분했으며, 1952년 회사 경영이 안정기에 접어들자 장학 사업에 나섰다.
1962년 재단법인 유한학원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유한공고와 유한 중학교를 세웠고, 시간이 날 때마다 유한공고를 찾아 '훌륭한 사람이 돼야 나라가 발전한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유일한 박사의 이와 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갑질 횡포' 속 미담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백화점 모녀 사건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황과 관련, 유한양행 故 유일한 회장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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