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행복 등교 시간 추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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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행복 등교 시간 추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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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등학교 등교 시간 8시 30분 이후로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적용

▲ 충남도교육청 ⓒ뉴스타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 등교 시간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2월 12일부터 5일간 충남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등교 시간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약 41만 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59.4%(학생 65.5%, 학부모 53.6%, 교사 45.9%)가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찬성했고 가장 큰 이유로는 ‘충분한 수면으로 학습력 향상’을 들었다.

적절한 등교 시간으로는 학생의 경우 32.9%가 9시, 8시 30분은 23%였으며, 학부모의 경우는 8시 30분이 33.5%, 9시는 22.3%, 교사의 경우는 8시 30분이 28.1%, 9시는 27.5%로 집계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행복 등교 시간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일선 학교에 권장 등교 시간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의 권장 안은 초, 중, 고등학교 모두 등교 시간을 8시 30분 이후로 하고, 1교시 시작 시간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하여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조기 등교 학생에 대한 지도 방안을 수립하여 운영하여야 하며, 그동안 암묵적으로 운영되던 0교시 수업이 사라짐으로써 학생들의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하는 아침 식사 시간 확보로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 및 학습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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