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 울린 세월호와 경비원 분신..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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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 울린 세월호와 경비원 분신..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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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타운

올 한 해, 대한민국은 사회 전반을 뒤흔드는 거대한 사건으로 몇 번차례나 들썩였다. 그것이 알고싶다도 크게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을 다루었다. 각 사건들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공통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을 내포했다. 우리가 사회의 그림자들을 짚어낸 후, 세상은 얼마나 바뀌었을지, 사건마다 우리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털어놓던 사람들은 또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찾아가 봤다.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산에서 운영되었던 형제복지원. 부랑자 수용을 명목으로 일반인들까지 끌고 가 감금하고 착취했던 현대판 홀로코스트의 진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아직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도 많다. 지난 3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룬 이후, 방송을 본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의 연락이 계속 이어졌다. 방송을 보고 통곡했다는 한 피해자는 그 후 가족들에게 형제복지원 입소 사실을 알렸다고 했다. 어린 시절 강제로 형제복지원에 끌려가게 되었던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피해자 가족은 "통곡이라 그러죠? 제가 20년 만에 그렇게 우는 걸 첨 봤어요. 그런데 내가 거기에 있었다,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보다 앞선 1950년 군경 주도로 자행되었던 민간인 학살 사건. 정치적 이념의 문제 때문에 유족들은 반백년 간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못했다. 지난 2005년부터 있었던 진실화해위원회의 활동으로 진실규명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학살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진실규명 과제가 남아있다. 우리는 ‘뼈동굴 미스터리-50년 괴담의 진실’ 편을 통해 괴담으로 변질되어버린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루었다. 그 이후 지난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또 다른 지역의 유족들과 연락이 됐다. 이들 역시 민간인 학살 문제는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다른 지역의 유족은 "발굴한 유해라도 제대로 봉안을 해야지요. 제대로 안치를 해야 되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여론을 뜨겁게 달궜던 칠곡 아동학대 사건.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소리는 당시 최연소 상해치사 용의자가 되는 상황까지 처했다. 그리고 지난 5월, 용기를 낸 소리는 우리에게 믿기 어려운 진실을 알렸다. 사건이 일어나고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 국회에서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2015년도 예산이 확대 편성되었다. 힘든 과거를 딛고 현재는 밝은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분신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그 아파트의 경비원이었다. 입주민의 인격모독을 견디다 못해 분신을 시도했다. 지난 11월 '사모님과 경비원'이 방송된 이후, 입주자대표회의는 경비원을 포함한 모든 용역직원의 해고를 결정하며 갈등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 후 한 달이 지났다. 어떤 모습인지 알아봤다.

2014년 4월 16일. 전국을 뒤흔든 사상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진도 앞바다에서 승객을 400명 이상 태운 여객선이 침몰했다. 우리는 두 차례에 걸쳐 세월호에 얽힌 의혹에 대해 방송했다. 현재 실종자 9명이 남은 상황에서 실종자 수색은 멈췄다. 선체 인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지금 이 시점, 풀리지 않은 의혹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2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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